헬로트로트 국가대표선발전 MBN 소개
재작년부터 트롯 열풍이 불기 시작해 많은 트롯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트롯신이 떴다 등등 정말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MBN에서 트롯 오디션끝판왕이라며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국가대표 선발전 헬로트로트가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인기가 많은 트롯 가수와 일반인 중에서도 숨겨진 무림의 트롯 고수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명 K-트로트를 K-팝의 대를 이을 후발주자로 선보인다는건데요.
이미 우리나라 뿐 아니라 가까운 아시아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등등 많은 전세계 사람들을 트롯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놀라게 한 바가 있어 또 다른 한류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헬로트로트 관계자에 따르면 K-트로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기 때문에 여기에 화답하면서도 우리나라 가요를 전세계 속에 비상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을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의 경우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 업체와 이름 있는 메이저 음반사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러시아와 베트남 태국 등에서 K-트로트가 해외 진출하기만을 기다리는 20개의 국가 해외 프로듀서들이 격하게 환영했다고 합니다.
해외 프로듀서들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랜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고 우승자에게는 특전으로 현지에 있는 소속사와 계약은 물론 해외 진출을 도와 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트롯 오디션에 무뎌져버린 시청자들에게는 헬로트로트 국가대표선발전이라는 새로운 느낌의 경연대회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또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대명사가 되어버린 트롯계의 레전드 가수들도 기존의 트롯 오디션의 심사위원 역할이 아닌 한 팀의 감독으로 참여를 시킨다고 하니 후배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재미있는 특성들로 새롭게 팀을 구성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미 다른 곳에 소속되어 있는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하반기면 계약이 다 끝나서 자유로우니 이런 프로에 심사위원으로 임영웅, 영탁, 송가인이 함께 나와도 재미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하반기에 헬로트로트 국가대표선발전이라는 이름으로 MBN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니 아직 심사위원과 가수들은 누가 나올지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출연진만 잘 나와준다면 자녀들과 하반기에 TV 리모콘 전쟁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부디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좋은 가수들을 새롭게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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