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법 모음

숙취 해소법 모음

술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러나 숙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숙취는 술을 마시면 자연스레 따라와 다음 날까지 갈증과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괴롭히는데요. 과음을 심하게하면 길게는 술자리 이후 2일이 지나도록 숙취 증상이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양한 숙취 해소법을 통해서 마실땐 즐겁지만 마신후에는 고통스러운 숙취 해소를 빠르게 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숙취란?

2. 숙취 해소법

3. 숙취 예방하기

 

1. 숙취란?

숙취 증상을 느끼게 되는 주 원인은 술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우리 장기 중 간은 알코올 분해효소를 만들어 아세트알데히드로를 분해하는데요. 아세트알데히드는 교감신경 내의 구심성신경섬유를 자극하면서 구토, 어지러움, 동공확대, 심장박동과 호흡을 빨라지게 하며 통칭 숙취를 일으키게 됩니다.  한마디로 숙취라는 것은 인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미처 분해되지 못하고 남아있어 지속적으로 신경을 자극하면서 괴롭게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2. 숙취 해소법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을 분해를 해야하며 그 역할을 간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간 기능을 향상시켜 주면서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하는 분해효소를 촉진시켜주면 숙취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 물, 이온음료

수분은 알코올 해독할 때 큰 도움을 줍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에서는 알코올 해독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며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어 극심한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럴때 수분을 통해 인체의 해독작용을 더 원활하게 해줄 수 있는데요.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주면 체내에 있던 독소들이 소변이나 대변등으로 배출되며 해독작용을 촉진됩니다.

 

- 꿀물 마시기

꿀에는 과당이 함유 되어 있어 알코올 해소에 필요한 신진대사 움직임에 도움을 줍니다. 꿀에는 칼륨이라는 성분이 있어 숙취로 인한 증상 중 고통을 느끼게 되는 부분을 감소해주기도 합니다.

 

- 초코우유, 우유

우유에 있는 아미노산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의 성분들이 위를 보호해주면서 숙취를 보호해주며 초코우유에 함유되어있는 흑당, 타우린, 카테킨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시는 분들은 물이나 이온음료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 북어국, 콩나물 해장국

숙취의 증상 중에 하나인 메스꺼움 등으로 속이 좋지 못할 때 첫 끼로 부담스럽지 않은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먹는 경우가 많죠. 숙취 해소하는 음식으로 좋은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 성분이 있어 알코올 분해효소 생성을 촉진하며 북어 속에 있는 글루타치온 성분은 아세트알데히드에 있는 체내 세포로 인해 단백질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단백질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 되고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여주어 술을 깨는데 도움을 줍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계란과 같은 고기류에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너무 짜게 먹거나 맵게 먹으면 위에 더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숙면 취하기

아주 간단한 숙취 해소법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으로 부족한 수분을 섭취한 후 장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면 간에서 다른 장기의 움직임 등으로 에너지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숙취 해소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숙취가 더 빨리 해결되며 술에서 깰 수 있다고 하네요.

3. 숙취 예방하기

 

술을 마시기 전 숙취를 예방하는 다양한 숙취 관련 음료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어떤 숙취 예방 음료는 맞고 어떤 분은 맞지 않기도 하는데요. 간단하게 음식을 통해서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우유

우유는 술을 마시기 전이나, 술을 마신 후에 숙취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유 한 잔을 술을 마시기 전에 미리 마시게 되면 알코올의 흡수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가 소화가 안되시는 분들이라면 마시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계란

계란에는 알코올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있어 술자리에 가기 전에 계란 한 두개를 먹는다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아몬드

견과류는 언제나 먹어도 좋다고 하죠. 술 먹기 전에 아몬드 한 줌 정도는 옛날부터 인디언들 사이에서 애용하던 해독제라고 합니다. 술 마시기 전에 아몬드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 피클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피클, 피클의 소금물이 숙취해소제로 쓰이는거 알고 계신가요? 술은 몸에서 전해질 성분이 빠져나가게 해서 수분이 부족하고 갈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탈수 증상이 오기 전에 피클이나 짭짤한 간식 등을 먼저 먹으면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숙취 해소법도 중요하지만 숙취가 심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는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죠.

이상 숙취 해소법 관련하여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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