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게임기 정보 모음
어린시절 많이 했었던 게임기가 어느새 레트로 게임기라는 이름이 되어버렸네요. 어릴때는 가격도 비싸서 쉽게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먹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니 사뭇 어린시절의 장난감이나 게임기들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때 그 시절의 게임기 모습이지만 요즘 시대에 맞게 연결해서 할 수 있는 게임기들이 있다길래 저도 찾아봤습니다.
레트로 게임기 종류
어렸을때 했던 게임기의 종류가 생각외로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디자인만 레트로풍인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낯설면서도 익숙한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맨 왼쪽 사진에 있는 건 오락실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앉아서 하는 큰 스크린이 딸려있는 게임기인데요. 아무래도 덩치가 있다보니 가격이 비싼 건 어쩔 수 없더군요. 나혼자산다에 화사가 나와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구비해두고 스트레스를 풀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네요.
동전까지 넣는 클래식함도 겸비했지만 내 동전이라 눈치 보지 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아무래도 몇십만원대로 좀 있는 편이지만 값비싼 코트나 롱패딩 장만하는 비용하고 레트로 게임기 가격이 비슷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전국 어디에도 배달을 해준다고 상세페이지에 쓰여있는 걸 봤는데요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추억의 다마고치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몇일 정도 살려두는게 최대였던 것 같은데요. 친구들 중에 잘 살리는 애들에게 임시로 맡기기도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다마고치는 물량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외국에서 직구로 사는 것 같아서 바로 시도해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지만 다마고치를 잘 기르시는 분들이라면 라테는 말이야 하고 얘기할 수 있는 재미있는 소재거리가 될 듯 합니다.
옛날 닌텐도도 가격대가 좀 있었는데 전세계적으로 시국이 안좋게 되면서 없어서 못 판다고 할 정도로 물량이 딸렸던 닌텐도도 어마무시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에 다양한 종류의 팩으로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SNS를 통해서 자랑하는 인플루언서가 늘어가면서 다들 못 구해서 안달이더군요. 친구는 그걸 구매하고 싶어서 당근마켓에서 살다가 지인이 사촌동생 주려는걸 이미 샀다고 해서 원가에 사왔는데도 저렴하게 샀다며 신나했던 기억이 나네요. 동물의 숲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옛날 게임이라고 하지만 최소 20대후반에서 30대이상이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연령대 상관없이 다들 즐기는 게임이 되었더군요. 겨우 구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뭐가 그렇게 재미있냐고 시작했다가 어느새 3시간이 지나있는거 보고 재미있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이시언도 옛날 만화와 게임기 클래식한 것들에 대한 향수가 있어 좁은 집에 살때도 방이 점점 좁아지더라도 계속 모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릴때 갖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마음이 커서도 남아있는게 신기하면서도 저 또한 레트로 게임기를 찾게 되는 걸 보니 다들 똑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철권은 옛날부터 인기가 있다가 이번에 유퀴즈에 무릎이 나온 것 처럼 게임방송도 나오고 세상이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게임한다고 욕 먹을 세상이 더이상 아니게 된거죠. 외출시에 할 수 있는 것들에 제한이 생기다보니 실내에서 집에서 걱정 없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도구들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PC로 하는 FPS, MMORPG, 롤플레잉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많지만 단순하면서도 깨기 은근 힘들었던 그 시절의 단순하게 반복되는 게임들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기간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거저거 다 해봤고 더 이상 할게 없다 느껴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레트로 게임기 가격대를 살펴보니 저렴한 건 1만원 후반대부터 덩치가 점점 커지고 팩을 바꾸거나 다양하게 조작이 가능할수록 가격대가 점점 올라가더군요.
어릴때 향수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지식들을 채우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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