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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소식/유용한정보

나홀로집에 편성표 영화 1,2,3편 스토리 결말 총정리

by dailyon 2020. 12. 24.

나홀로집에 편성표 영화 1,2,3편

스토리 결말 총정리


나홀로집에 영화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꼭 봐야할 마치 청소년 필독도서 같은 영화입니다.


올해도 나홀로집에 편성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추억속에서

나홀로집에 영화는 크리스마스 영화다 라고

공식처럼 인식되어있죠.

또 나홀로집에 편성표 찾아서

나홀로집에 영화를 보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도 하구요.

워낙 인기가 많았던 만큼

나홀로집에 영화 패러디도 많았죠.


2018년에는 나홀로집에 1,2편에 나왔던

캐빈 역의 맥컬리 컬킨이 구글광고를 찍었답니다.

마지막에 그 얘기도 해드릴게요.


나홀로집에 영화 스토리 다 알고 계신가요?

이미 추억속이 되어서

케빈이라는 꼬맹이 주인공이

영화 제목처럼 나홀로집에 남아서

도둑으로부터 집을 지킨다는 얘기만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있겠죠.


사실 그게 나홀로집에 스토리이자

나홀로집에 결말 맞습니다만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홀로집에 1편


꼬마 캐빈은 시카고에 살고 있습니다.

워낙 말썽꾸러기라 집안 가족들에게

따돌림도 받고 욕도 먹는 케빈은

자신은 늘 혼자 살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가족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죠.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기로 한 전 날,

피자를 배달시켜 먹는데

캐빈과 형과 싸우기 시작하자

엄마는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냅니다.

그 날 밤, 기상 악화로 집에 전화선 마저 끊기게 되고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자면서 

비행기 시간을 맞추려고 부랴부랴 준비하다

3층 다락방에 케빈을 잊고 비행기에 탑승하게 됩니다.


한편 3층 다락방 잠에서 깨어난 케빈은

집에 아무도 없자

하나님이 크리스마스 소원을 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케빈 엄마는 비행기에서 뭔가 잊은 것 같다는 느낌에

고민하다 결국 케빈을 생각해내지만

전화선이 끊겨 케빈에게 전화를 할 수 없습니다. 


결국 프랑스에 도착해서 가족들과 일행은

숙소로 가게 되지만

엄마는 케빈이 걱정되어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표를 구하려고 하지만

연말이라 비행기표를 구할 수 없어

계속 공항에 머물게 됩니다.


혼자 남은 케빈은 평소에 들어가지 못했던

형과 누나의 방에도 들어가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죠.


그러다 도둑이 케빈의 집을 노린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혼자서라도 집을 지켜야겠다고 마음 먹은 케빈은

집을 지키기 위해 사고뭉치 스킬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그 시각 엄마는 겨우 비행기표를 구해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로 돌아오게 되구요.


케빈은 도둑으로부터 용감하게 싸워서

집을 지키게 됩니다.



나홀로집에 2편


나홀로집에 1편과 동일하게

맥컬리 컬킨이 출연합니다.


나홀로집에 1편 스토리와 비슷하게 갔지만

이번엔 집이 아니라 뉴욕이 배경입니다.


캐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플로리다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이번에는 엄마가 캐빈을 잘 챙겼지만

결국 복잡한 공항 속에서

캐빈이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어

뉴욕이라는 도시에 또 다시 캐빈 혼자만 남게 됩니다.

 

뉴욕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며

캐빈은 아빠의 카드로 호텔에 투숙도 하고

장난감가게에 구경 갔다가

장난감가게 사장님이 크리스마스때 번 수익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려는 계획도 알게 되죠.



호텔에서 위치 물어보던 장면에

젊은 시절 트럼프가 나옵니다.



아빠의 카드가 분실신고가 되자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캐빈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감옥에서 탈출한 나홀로집에 1편의 도둑들을 만나게 되고

장난감가게의 돈을 노리게 되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빈 삼촌집을 이용해

도둑들을 다시 혼쭐낼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결국 혼쭐내는데 성공하고

공원에서 캐빈이 신고해서 출동한 경찰에

도둑들은 다시 잡히게 되고


캐빈은 아빠의 카드 출처를 쫓아

캐빈을 찾아온 엄마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중간에 공원에서 비둘기 아줌마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좋았죠.

비둘기 아줌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 당한 후

사람을 믿지 않으며 비둘기에게 밥을 주면서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는 얘길 하자

캐빈이 자기가 아줌마에게

자신이 아끼는 스케이트를 빗대어

말해주는 이야기가 감동적이었습니다.

결국 아줌마와 친구가 되면서

도둑을 잡을 때 도움도 받게 되었구요.


장난감가게를 구한 상으로

장난감 가게 사장님이 선물을 보내주고

선물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는데요


마지막 장면에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장난감이 쌓여있고

끝도 없이 긴 호텔 영수증을 보며 놀라죠.



나홀로집에 3편


맥컬리컬킨이 아닌 다른 귀여운 배우가 나오게 됩니다.


미 국방부는 일급 기밀 컴퓨터 칩을 도난 당하고

무자비하고 전문적인 절도 행위를 해온

국제 범죄 조직은 블랙 마켓에서 칩을 대가로

수백만 달러를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범죄조직 악당들은 무선 조정 자동차에

칩을 숨겨서 공항을 빠져나오려던 찰나에

할머니와 가방이 바뀌어 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공항에서 할머니를 태웠던 기사를 찾아내

협박해서 할머니 집을 찾아내지만

할머니 동네는 14개의 집 모양이 동일합니다.


결국 집을 찾아내기 위해

집집마다 수색작업에 들어가는 악당들.


한편 주인공 꼬마 알렉스는

수두를 앓느라 휴가를 가지 못해 집에 남게 되고

칩을 바꿔간 할머니가 알렉스를 봐주게 됩니다.


심심함을 달래려고 망원경으로 동네 구경을 하다

악당들을 발견하게 되고

악당들의 음모에 대응하게 되는데요.


악당들이 그 칩이 주인공 알렉스에게 갔다는 사실을 알고

할머니를 이용해 아이를 잡으려고 하지만

결국 알렉스가 놓은 덫에 걸려

나홀로집에 1,2편의 도둑들과 마찬가지로

고생 고생을 하다 경찰에 잡히게 됩니다.


나홀로집에 1,2는 맥컬리 컬킨이 나오고

주인공 외에 배경만 달라졌을 뿐

배우들은 다 비슷하게 나와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다면


나홀로집에 3편은

나홀로 집을 지킨다는 큰 틀만

같다고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나홀로집에3에 나오는 아이도 귀여웠지만

나홀로집에 1,2에 나왔던 맥컬리컬킨을

이기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편성이 된

나홀로집에 편성표 알려드릴게요.


OCN에서 24일 오후 11시 40분부터

나홀로집에 1편

25일 새벽 2시부터

나홀로 집에 2편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나홀로집에 1편이

10시 10분에는 나홀로집에 2편이

12시 40분에는 나홀로집에 3편이

연속 방송된다고 합니다.



나홀로집에 구글 광고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인물

맥컬리컬킨이 캐빈역을 26년만에 다시 맡아

성숙한 느낌으로 나홀로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빠의 스킨을 쓴다고 아악! 하고 소리 지르던

귀여운 캐빈의 모습은 없죠.

이젠 그 스킨을 쓸 아빠 나이가 되었거든요.


올해는 추억의 캐빈과

추억의 나홀로집에 영화를 보면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네요.


안전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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